LG 시그니처 올레드 TV, 유럽서 ‘역대 최고’ 평가
2016-04-03 김국헌 기자
LG전자는 최근 국내시장에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독일 AV 전문지 '비데오(Video)'의 평가에서 역대 최고점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유럽의 대표적인 AV 전문지 비데오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최고의 TV로 선정해 5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비데오가 화질, 디자인, 음질, 편의기능, 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한 결과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1천점 만점에 918점을 받았다. 지금까지 TV 부문 최고점은 866점으로 900점대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가 처음이다.
특히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는 최고제품(Reference)과 혁신제품(Innovation)으로 동시에 선정됐다.
이 매체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를 '블랙의 지배자(Herrscher der Dunkelheit)'로 소개했다.
비데오는 "TV 업계에서 울트라HD와 HDR(High Dynamic Range) 기술을 통한 화질 혁명이 시작됐는데 그 누구도 보여준 적 없는 독보적인 화질을 LG가 보여준다"고 극찬했다.
비데오는 "올레드 패널 뒤에 덧댄 유리는 뒤에서 봐도 눈길을 끌만큼 우아한 느낌을 준다. 스탠드에 장착된 메탈 느낌의 사운드바가 디자인의 차이를 만들었다"고 디자인에 대해서도 호평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