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생활건강 숨37, 올해 중국 내 매장 5곳 오픈 예정
2016-05-01 조지윤 기자
LG생활건강은 자연발효 화장품 '숨37'이 중국 항저우 우린인타이백화점에 입점했다고 1일 밝혔다.
2007년 출시된 숨37은 인공발효 화장품과 달리 자연발효한 고기능성 화장품으로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지난해 매출은 전년 대비 무려 76%나 증가하며 LG생활건강의 간판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
숨37은 항저우 우린인타이백화점을 시작으로 이달 중 상하이 지우광 백화점에 두 번째 매장을 연다. 올해 베이징, 난징 등 중국 내 총 5곳의 백화점에 매장을 열며 중국 백화점 시장을 공략한다. 올해 매출 목표는 3천500억 원이다.
더불어 출시 이후 200만 개 이상 판매된 '시크릿 에센스'와 '워터풀 라인'을 중심으로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