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1분기 영업이익 321억원...전년比 8.7% 증가

2016-05-02     조윤주 기자

GS홈쇼핑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21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8.7% 증가했다. 이는 개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한 수치다.

취급액은 
2.1% 증가한 9천104억 원을 기록했지만 매출은 0.9% 감소한 2천742억 원에 그쳤다.

GS홈쇼핑에 따르면 모바일 쇼핑과 TV쇼핑 취급액이 각각 3천54억 원, 4천645억 원을 기록하며 취급액 신장을 도왔다.

특히 모바일 쇼핑은 20%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가며 전체 취급액 중 33.5%의 비중을 기록했다. TV쇼핑도 1.7%로 약간 늘었다. PC기반의 인터넷 쇼핑은 24.1%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