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사내 벤처 프로그램 통해 '임산부 화장품' 등 선보여

2016-05-04     조지윤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사내 벤처 프로그램인 '린 스타트업'을 통해 임산부 전용 맘케어 브랜드 '가온도담'과 아웃도어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 '아웃런'을 선보인다.

▲ '가온도담' 브랜드 제품
'가온도담'은 엄마와 아이 모두 안심하고 쓸 수 있는 브랜드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은 임산부 전용 온라인 화장품 라인이다. 피부과 테스트를 통해 사전 검증을 마쳤고 ▲바디제품 3종(크림, 오일, 스틱밤) ▲페이스제품 2종(선쿠션, 클렌저) 등 총 5종의 구성으로 출시된다.

'아웃런'은 야외활동을 즐기는 아웃도어 스포츠 매니아들을 위해 탄생한 스포츠 전문 선케어 브랜드다. 로드스포츠용 제품인 ▲아웃런 울트라 마라톤 선크림과 워터스포츠용 제품인 ▲아웃런 울트라 서핑 선크림이 개발됐다.

'가온도담'과 '아웃런' 두 브랜드의 제품은 5월 초~중순부터 아모레퍼시픽 공식 온라인 쇼핑몰과 주요 온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린 스타트업' 사내 벤처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내부 심사를 통해 창조적인 아이디어, 추진력 등을 평가해 팀을 선정했고, 지난 1월부터 3~4명의 팀원으로 구성된 2개의 린 스타트업 TFT가 결성돼 '온라인 전용 브랜드'를 테마로 과제를 진행해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