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분기 영업익 362억 원…전년比 0.3%↑

2016-05-04     조윤주 기자

CJ오쇼핑은 별도 재무제표를 기준으로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362억 원을 기록해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0.3%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7.1% 감소한 2천642억 원, 취급고는 4.5% 감소한 7천375억 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취급고와 매출액 감소에 대해 TV, e커머스, 카탈로그 등 전 채널의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저마진 상품 판매를 축소한 데에 따른 것으로 분석했다.

강철구 CJ오쇼핑 경영지원담당 상무는 "2분기에는 TV상품의 멀티채널 판매를 더욱 확대하는 한편, 단독판매 상품에 대한 경쟁력 강화와 e커머스 플랫폼의 효율성 제고를 통해 지속적으로 수익성 개선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