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스포츠, 아이스팩한 듯 시원한 ‘ICER 컬렉션’ 출시

2016-05-09     조윤주 기자

여름을 대비해 코오롱스포츠가 다양한 냉감 소재를 활용한 ‘ICER 컬렉션’을 출시했다.

‘ICER 컬렉션’은 코오롱스포츠가 자체 개발한 ‘아토 아이스팩’ 소재를 포함해 린넨 등 다양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상품군이다. 티셔츠, 바지, 슈즈를 포함해 총 30가지 스타일로 구성됐다.

‘아토 아이스팩’ 소재는 피부 쿨링 효과를 주는 활엽수 녹나무 추출물을 마이크로 사이즈로 원단에 적용했다. 피부와 원단 사이의 마찰이나 압력에 의해 마이크로 캡슐이 터지면서 청량감을 주는 원리다.

천연 소재인 린넨을 폴리에스터와 혼방해 청량감과 흡한속건 기능을 극대화한 소재의 티셔츠는 천연 소재의 자연스러운 디자인으로 일상 생활에서도 활용하기 충분하다.

남성 반팔 라운드 티셔츠는 아토 아이스팩 소재를 적용해 냉감 기능을 극대화했고 부분 매쉬 소재를 사용해 쾌적함을 살렸다. 여름용 데일리 티셔츠로 활용도가 높으며 가격은 6만2천 원이다.

사이드 밴드 팬츠 ‘티폰’은 자일리톨 성분이 적용된 소재 및 아토쿨 소재를 사용해 면과 같은 촉감에서도 시원한 느낌을 준다. 가격은 17만5천 원이다.

여름용 경량 스니커즈 ‘밴드 리너지’는 아웃솔 바닥에 특수한 패턴을 통해 물기 있는 바닥에서 미끄러지는 것을 방지해준다. 가격은 12만 원.

코오롱스포츠는 무더위가 예상되는 이번 시즌을 위해 2015년 대비 냉감 소재 적용 아이템의 물량을 250% 증가했다.

▲ 코오롱스포츠 광고모델 송중기씨.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