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추모객 발길 이어져

2016-05-09     김국헌 기자
▲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
구태회 LS전선 명예회장의 빈소에 고인의 죽음을 애도하는 정계와 관계, 재계 추모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그는
구인회 LG그룹 창업주의 동생이자 LG그룹 창업 1세대 중 한명으로 지난 7일 새벽 노환으로 별세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구 명예회장의 빈소를 찾았다.

범 LG가인 허창수 GS그룹 회장과 동생인 허명수 GS건설 부회장 등은 조화와 별도로 빈소를 찾아 조문했다. 

정도원 삼표그룹 회장, 이병무 아세아제지그룹 회장, 성기학 영원무역 회장, 조환익 한전 사장, 변규칠 LG상사 고문 등도 조문했다.

한중경제협회장을 맡고 있는 구천서 전 국회의원과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 정관계 인사도 조문 대열에 합류했다.

LS전선, LS산전, LS-Nikk동제련, LS엠트론 등 LS그룹 주요 계열사 사장단과 임원들이 먼저 빈소를 찾아 고인의 유지를 기렸고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의 동생인 구자학 아워홈 회장과 구자두 전 LG유통 부회장, 구자준 전 LIG손해보험 회장도 빈소를 찾았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