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 체크카드로 12일부터 '삼성페이' 사용 가능해진다
2016-05-10 김건우 기자
그동안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없었던 저축은행 체크카드 고객들도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저축은행중앙회(회장 이순우)는 11일부터 저축은행 체크카드 고객들도 '삼성페이'와 '레드페이'를 통해 온·오프라인 가맹점에서 모바일 간편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저축은행 업계는 간편결제 서비스 개시를 기념해 오는 7월까지 고객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기간 중 3개월 간 매월 간편결제로 10만 원 이상 이용고객 50명을 추첨해 1만 원을 캐쉬백하며 누적 이용금액 100만 원 이상 이용고객 중 상위 20명에게는 5만 원 캐쉬백을 제공한다.
저축은행중앙회는 향후 지속적인 특화상품 개발 및 이벤트 추진을 비롯해 다양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