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디프랜드, 5월 맞아 안마의자 특수...매출 사상 최대
2016-05-13 문지혜 기자
바디프랜드는 지난 8일 저녁 11시 현대홈쇼핑 방송에서 안마의자 홈쇼핑 방송 사상 최다 콜 수인 2천380콜을 기록했다. 홈쇼핑 방송의 메인 시간대가 아닌 시간대에서 최다 콜 수를 기록하며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어버이날까지 미처 선물을 준비하지 못했던 자녀들의 선물 주문이 쏟아지며 콜 수가 급격히 늘어난 것으로 분석된다”며 “바디프랜드의 브랜드 파워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바디프랜드는 한달간(4월21일~5월20일) 안마의자 판매량이 약 2만 대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했다. 2011년 같은 기간 안마의자 판매량은 2천400대였으며, 2013년 5천600대, 2015년에는 1만500대 가량이었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은 물론 고마운 이들을 위한 선물로 안마의자가 각광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4~5월의 안마의자 주문량을 토대로 전년 대비 가파른 매출 상승세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