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금소처 신임 부원장보 천경미씨 임명

2016-05-16     김건우 기자
금융감독원(원장 진웅섭) 금융소비자보호 담당 부원장보에 KEB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임원 출신 천경미 전(前) KEB하나은행 전무가 임명됐다.

▲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
천 신임 부원장보는 1980년 4월 (구) 충청은행에 입사한 후 35년 간 일선 영업현장 업무부터 고객보호본부 임원까지 금융업무 전반을 경험한 전문 금융인이다.

특히 여성 최초 영업추진 부서장을 역임했고  친화력과 섬세함으로 풍부한 현장경험과 금융업무에 대한 전문지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금감원 측은 "향후 금융소비자 불편사항을 정확히 파악하고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는 금융소비자 보호업무를 추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천경미 신임 부원장보 주요 경력]

◦ 1980. 4. (舊) 충청은행 입행
◦ 1991. 5. (舊) 충청은행 원동지점 과장
◦ 1992. 9. (舊) 충청은행 전산부 과장
◦ 1998. 9. 하나은행 황실지점 지점장
◦ 2002. 7. 하나은행 쌍용동지점 지점장
◦ 2005.12. 하나은행 태평동지점 지점장
◦ 2008. 1. 하나은행 충청영업추진부 부장
◦ 2010. 1. 하나은행 관저동지점 지점장
◦ 2012. 1. 하나은행 대전중앙영업본부 본부장
◦ 2014. 1. 하나은행 대전영업본부 전무
◦ 2015. 1.~ 2015.12. KEB하나은행 고객보호본부 전무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