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생명, 백혈병·소아암 어린이 돕기 후원금 쾌척

2016-06-08     김건우 기자

신한생명(대표 이병찬)은 백혈병·소아암으로 치료중인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치료비 후원금을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에 전달했다.

이 사업은 신한생명이 2011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년도에 판매한 어린이보험의 월납초회보험료 1%를 기금으로 조성했다. 올해는 2천30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전달했으며 만 16세 미만의 백혈병 및 소아암 환아를 위한 치료기금으로 사용될 계획이다.

신한생명은 이 외에도 2006년부터 매년 백혈병·소아암 환아 지원을 위한 임직원 급여 끝전 모으기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분기마다 1명씩 선정하여 치료비 및 생활비를 지원하며 반기마다 캠페인을 통해 모은 헌혈증서도 기증하고 있다.

신한생명 관계자는 "백혈병 또는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를 위한 후원사업을 지난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후원활동을 실시하겠다"라고 전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