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QV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 특별 서비스 주목

2016-06-10     김건우 기자

NH투자증권은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의 가입에서부터 사후관리까지 특별한 서비스를 다양하게 제공하고 있다.

특히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비과세가 적용되는 지난 2월29일부터 판매를 개시한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주목할 만하다.

해당 펀드를 전용 저축계좌를 통해 매수하면 펀드의 해외주식 매매∙평가차익 및 환차익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 비과세된다. 단, 배당소득과 헤지차익은 과세된다.

펀드 가입 시점에는 글로벌 주식 Scoring 시스템을 활용하여 주식 시장의 강세가 예상되는 국가별 조합을 추천해 주는 'QV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 포트폴리오'를 제공한다.

또한 기존 일반형 해외펀드 가입고객이라면 동일한 펀드로 세제 혜택이 가능한 해외주식 투자전용펀드로 교체할 수 있도록 해외펀드 가격매칭서비스를 제공한다.

펀드의 매수매도 기준가를 맞추는 서비스로 펀드 가격변동을 최소화하여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펀드를 매도하고 당일 매수가 가능한 '펀드 바로전환서비스' 및 한번의 클릭으로 펀드 매도와 예약매수가 가능한 '펀드 교체매매서비스' 등을 활용해 투자자들의 펀드교체가 원활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부진펀드를 우수펀드로 교체할 경우 선취수수료를 면제하는 혜택을 준다.

지정된 시간에 매매하는 과거의 적립식 투자와는 달리 투자자가 지정한 가격 기준에 따라 자동으로 분할 매매하는 '스마트인베스터5.0 서비스'도 적용돼 실시간으로 해외주식형 ETF 매매를 하기 어려운 투자자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보유펀드의 유형 비교 등을 통해 성과부진 펀드를 교체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사후관리도 철저히 한다는 계획이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소득∙나이 등에 가입제한 없이 누구나 1인당 3천만 원 한도로 투자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2017년 12월 31일까지이며 가입기간까지는 자유로운 펀드 환매 및 교체를 할 수 있다. 계좌 만기는 개설 시점에서 10년으로 10년 간 절세 계좌로 활용할 수 있다.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만기 동안 중도환매 및 인출할 수 있고 가입 후 언제든 인출해도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3천만 원 한도 내에서 다양한 상품으로 포트폴리오 투자가 가능하다.

김재준 NH투자증권 WM사업부대표는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가입 대상이 넓고 계좌 실용성이 높은 만큼 고액자산가는 절세 투자전략으로 개인투자자는 목돈마련 수단으로 활용할 수 있다"며 "해외펀드에 투자를 고민하는 투자자라면 우선적으로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를 활용하는 것이 유리하다"고 밝혔다.

한편 해외주식 투자전용 펀드는 NH투자증권 전 지점에서 가입할 수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