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일본 간사이 공항에 긴급 착륙..."부상자 없어"
2016-06-13 조윤주 기자
서울에서 일본 간사이공항으로 향하던 진에어 LJ211편이 착륙 장치 이상으로 긴급 착륙했다.
13일 진에어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50분경 LJ211편 랜딩기어 유압장치에 이상을 감지해 조종사가 긴급착륙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수동으로 랜딩기어를 내려 공항에는 안전하게 착륙해 승객이 다치거나 항공기가 파손되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간사이공항 측은 활주로를 일시 폐쇄하고 이상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LJ211편의 최근 정비내역을 등을 조사해 문제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