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세균수 초과 송학식품 ‘쫄면s’ 회수 조치

2016-06-13     문지혜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손문기)는 세균수가 기준치보다 초과 검출된 송학식품 ‘쫄면s’ 제품을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한다고 13일 밝혔다.

제품에서 곰팡이가 발견됐다는 소비자 신고에 따라 제품을 수거·검사한 결과 세균수가 기준치인 1,000,000/g 이하를 초과한 110,000,000/g이 검출됐다.

회수 대상은 유통기한이 2016년 7월17일인 1kg짜리 제품이다. 향후 제조업체를 현장 조사하여 유사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개선 조치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관할 지자체에 해당 제품을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판매업체나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