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허벌라이프, 호날두와 공동 개발한 'CR7 드라이브' 출시
2016-06-20 문지혜 기자
한국허벌라이프는 20일 포시즌스호텔 서울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세계적인 축구 선수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와 공동 개발한 CR7 드라이브를 선보였다.
CR7 드라이브는 전문 스포츠 선수와 운동을 즐기는 이들을 위한 스포트 뉴트리션 전문 라인 ‘허벌라이프24’의 신제품으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Cristiano Ronaldo)의 이름과 등번호 ‘7’을 따서 이름을 붙였다.
허벌라이프는 CR7 드라이브를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한국에 처음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태 지역 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으며, 한국에서도 일상생활 속에서 운동을 즐기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어 시장 잠재력이 크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허벌라이프 북아시아 총괄 프랭크 램버티(Frank Lamberti) 수석 부사장은 “아시아 태평양 국가 중에서도 ‘CR7 드라이브’를 한국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선수의 인증을 받은 CR7 드라이브가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허벌라이프 정영희 대표는 “한국허벌라이프가 올해 창립 20주년을 맞이한 만큼 ‘CR7 드라이브’를 비롯해 타 브랜드와 차별화되는 과학에 기반한 ‘허벌라이프24’ 제품으로 국내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을 이끌어가는 선두주자로서의 입지를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