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소비자] 취업 사기에 속아 개통한 스마트폰...요금 내야 돼?
2016-07-01 뉴스관리자
다행히 사기가 들통나 범인은 잡혔지만 그 뒤가 더 문제였어요. 계속해서 요금이 빠져나갔거든요. 스마트폰이 누구 손에 있는지도 전혀 모른 채 말이에요
통신사에 항의했지만 개통 계약서에 직접 사인을 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대답만 돌아왔어요.
범인이 협박해 스마트폰을 개통한 것이 법원에서 사실로 판명되면 해결될 거처럼 얘기했지만 재판이 끝나니 다시 모르쇠로 일관할 뿐이었습니다.
휴대폰을 누가 사용하고 있든 간에 누군가가 돈만 내면 상관없다는 거대 통신사의 태도. 정말 답답~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