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바캉스엔 역시 오뚜기~”, 간편하고 맛있는 즉석식품 눈길
2016-06-27 문지혜 기자
진짬뽕으로 프리미엄 라면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오뚜기는 ‘아라비아따’, ‘볶음진짬뽕(용기면)’ 등 신제품을 통해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지난 5월 출시한 ‘볶음진짬뽕’은 4mm 넓은 면발인 ‘극태(極太)면’을 사용해 소스가 면에 잘 베어들고 쫄깃한 식감을 가지고 있다. 자연스러운 짬뽕의 불맛을 살렸으며 오징어 후레이크, 건조채심, 목이버섯, 조미쇠고기맛 후레이크, 파, 실당근 등 다양한 건더기가 들어가 있다.
지난해 10월 선보인 이후 누적판매력 1억 개를 돌파한 ‘진짬뽕’은 얼큰하고 진한 짬뽕을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진짬뽕’은 오징어, 홍합, 미더덕 등의 각종 해물과 각종야채, 고춧가루를 센불에 볶은 후, 치킨/사골 육수로 우려낸 개운하고 진한 국물 맛이 특징이다.
야외에서 편하게 밥을 지어먹을 수 있는 ‘씻어나온 오뚜기쌀 가바백미’도 캠핑족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일반 백미의 약 10배, 현미의 약 2.5배 ‘가바’ 함량이 높은 가바백미는 물만 부으면 간판하게 밥을 지을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다양한 요리에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1인분 소용량 비빔장, 국수장국도 활용도면에서 좋은 점수를 얻고 있다. 기존 비빔장과 국수장국 제품을 새롭게 1인분 용량 패키지로 만든 것으로 별도의 계량 없이 사용할 수 있어 야외에서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다양한 맛 디저트로 인기를 얻고 있는 오뚜기 아이스 디저트도 있다. 망고, 오렌지, 레몬, 코코넛, 파인애플, 코코아, 피나콜라다 등 과일껍질에 샤베트를 담아 과일 느낌을 제대로 살린 제품으로 합성착색료를 사용하지 않아 과일 본연의 맛과 향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