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 HR-V 1호차 주인공에 사업가 박영걸씨

2016-07-14     박관훈 기자
혼다코리아(대표이사 정우영)가 판매하는 컴팩트 SUV HR-V의 1호차 주인공으로 사업가 박영걸씨가 선정됐다.

혼다코리아는 지난 12일 혼다 인천 전시장에서 ‘HR-V 1호차 전달식’을 진행했다.

딸과 함께 HR-V 2대를 동시에 구입한 박영걸 씨는 “사업상 일본출장이 잦아 혼다를 경험할 기회가 많았다”며 “연식이 오래된 렌트카들도 뛰어난 성능을 발휘하는 것을 보면서 혼다의 내구성과 기술력에 대한 신뢰가 생겼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HR-V의 국내 출시 소식을 들었고 쿠페 감각의 멋진 디자인에 반해 구입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혼다의 엔트리급 컴팩트 SUV HR-V는 SUV CR-V의 컴팩트 버전이다. 쿠페를 닮은 디자인과 매직시트, 최대 1천665리터에 달하는 내부 공간 등이 특징이다.

HR-V는 지난달 23일부터 실시한 사전 계약을 통해 100여대가 판매됐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