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행복한실버NH3대질병보험 출시 3주만에 1만건 판매
2016-07-27 정다혜 기자
출시 약 3주 만에 1만 건 판매를 돌파할 만큼 어르신들의 건강보장을 위한 대표상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 상품은 상대적으로 건강보장보험을 마련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한 맞춤보험이다. 한국인의 대표적인 3대 질병-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을 주계약으로 보장한다.
61~75세 어르신이라면 간편심사를 통해 고혈압이나 당뇨병이 있어도 가입 가능하다. 고혈압과 당뇨병이 없을 경우에는 계약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건강검진결과를 제출해 회사가 정한 요건에 충족하면 보험료를 할인해준다.
보장금액은 1구좌 기준 일반암 2천만원, 뇌출혈과 급성심근경색증 1천만원, 그리고 의무부가특약을 통해 암사망 1천만원이다.
이 상품은 10년 만기 갱신을 통해 100세까지 보장하며 10년 만기 생존 시 만기보험금 120만원을 지급한다. 보험료는 61세 여성이 3만7천060원, 61세 남성은 6만7천원이다.
NH농협생명 관계자는 “실버층을 위한 보험상품은 농협생명의 주고객인 농촌지역 어르신뿐만 아니라 100세 시대를 맞은 사회를 위해서도 꼭 필요한 상품”이라며 “앞으로도 사회에 필요한 상품을 출시하고 고객에게 보장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 만드는 신문 = 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