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2분기 취급액 8천920억..."모바일쇼핑 35% 차지"

2016-08-02     조지윤 기자
GS홈쇼핑(대표 허태수)은 올해 2분기 취급액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4% 늘어난 8천920억 원을 기록했다고 2일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273억 원으로 7.7%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25억 원을 기록해 9.6% 줄었으며 매출은 2천590억 원을 기록해 1.3% 감소했다.

전반적인 소비심리 부진과 경쟁심화 가운데서도 모바일 쇼핑의 취급액은 3천123억 원을 기록하며 17.4%의 높은 신장률을 보였다. 전체 취급액 중에서도 35%를 차지했다.

TV쇼핑은 4천463억 원을 기록해 4.1% 감소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