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갤럭시노트7’ 고객 전용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 출시

2016-08-10     박관훈 기자
SK텔레콤(대표 장동현)이 ‘갤럭시노트7’ 고객 전용의 단말 구매 지원 프로그램인 ‘T갤럭시 클럽’을 오는 19일 단독 출시한다.

‘T갤럭시 클럽’은 가입 1년 후 사용 중인 폰을 반납하고 삼성전자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을 면제해주고 월 이용료를 납부하는 동안 분실‧파손 보상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보험 연계 프로그램이다.

이용료 월 9천900원을 1년간만 납부해도 최신 기종으로 기기변경 시 잔여 할부금 면제 혜택(최대 49만4천450원)을 받을 수 있다.

T갤럭시 클럽은 기존 기기변경 프로그램 대비 휴대폰 분실, 파손 시 보험 혜택에 큰 강점이 있다.

가입 고객은 폰 분실 시 최대 45만5천원(최대 3회)을 지원 받으며 파손 부위 및 횟수에 관계없이 수리비의 70%(총 65만원 한도)도 보상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임봉호 생활가치전략본부장은 “프리미엄폰을 쓰는 고객 약 70%는 동일라인업의 최신 기종으로 교체하는 경향이 있어 이 고객들의 단말 교체 편의를 위해 ‘T갤럭시 클럽’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