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카드로 추석 기차표 예매하면 최대 1만 원 할인

2016-08-16     김건우 기자

우리카드(대표 유구현)는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 예매에 맞춰 열차표를 최대 1만 원까지 할인해 주는 이벤트를 22일까지 진행한다.

우리카드에서 발급된 신용카드나 체크카드를 보유한 고객이라면 누구나 행사기간 중 홈페이지나 모바일앱에서 간단한 등록을 통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추석 열차승차권 이용금액이 3만 원 이상이면 10% 할인 되고 행사기간 중 1회, 최대 1만 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해당 승차권은 22일까지 우리카드로 결제를 완료해야 한다. 다만 법인이나 선불카드 고객은 제외된다.

우리카드 관계자는 "고객들이 귀성비 부담을 덜고 기분 좋은 명절을 준비하길 바라며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추석 열차승차권은 17일 경부선, 충북선, 동해선 등을 시작으로 18일 호남선, 장항선, 전라선 등이 판매된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