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제약 써큐란 “혈액순환 관리로 심장‧뇌혈관 질환 예방”
2016-08-17 문지혜 기자
혈액순환 장애가 발생하면 손발이 차고 저림, 기억력 감퇴, 만성피로, 무기력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혈액순환 장애는 ‘혈액의 점도가 높아진 경우’,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힌 경우’,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 등으로 나뉜다.
혈압이 너무 높거나 낮은 경우에도 혈액순환이 잘 되지 않는다. 혈압이 높으면 혈관이 수용할 수 있는 혈액량이 많아져 혈액 순환에 무리를 준다. 혈압이 낮아도 혈관 내 혈액량이 적어 혈액순환이 어렵다.
혈액순환 장애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생활습관을 개선해야 한다. 담배는 혈관을 수축시키고 혈관벽을 손상시키기 때문에 금연하는 것이 좋다. 과도한 스트레스 역시 혈압을 높이고 나쁜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인다.
또한 정기적인 유산소 운동을 통해 심장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활발하게 하는 것이 좋다. 동물성 지방 음식을 피하고 과일이나 채소 위주의 식습관을 들여야 한다.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돕는 혈액순환 개선제를 복용하는 것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동아제약 써큐란은 서양산사와 멜리사엽, 은행잎, 마늘유 등 식물성 생약성분으로 구성된 혈액순환 개선제다. 다른 제품의 경우 대부분 혈액순환에 도움을 주는 성분 한 가지를 함유하고 있지만 써큐란은 4가지 성분이 복합 함유돼 있다.
주성분인 서양산사는 동양의학서인 ‘본초강목’에 ‘머리를 맑게 하고 비장을 보호하며 특히 어혈을 풀어준다’고 소개돼 있다. 은행잎 추출물은 혈전을 생기는 현상을 방지해주고, 멜리사엽은 말초혈관을 확장해줘 혈액순환을 촉진시킨다. 마늘유는 몸에 이로운 콜레스테롤을 늘려 혈액순환이 원활히 될 수 있게 한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심장질환 사망률은 최근 10년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뇌혈관질환 사망률은 감소 추세이나 여전히 OECD 국가 평균을 상회하고 있다“며 “꾸준한 운동, 절주, 금연 등 건강한 생활습관과 혈액순환 개선제 등으로 심뇌혈관질환을 미리 예방해야 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