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야크, 막바지 더위 쫓는 '쿨비즈룩' 제안
2016-08-22 조윤주 기자
블랙야크가 사무실에서도 편안하고 시원한 착용감을 제공하는 쿨비즈룩을 제안했다.
쿨비즈룩은 시원하다(Cool)는 뜻과 업무(Business)의 합성어로 여름철 일터에서 넥타이를 매지 않거나 재킷을 벗는 등 간편한 옷차림으로 근무하는 것을 말한다.
블랙야크는 막바지 여름철 더위를 대비할 수 있도록 통기성과 냉감 소재를 적용한 셔츠, 원피스 등 다양한 쿨비즈룩 제품을 선보였다.
‘로비움S티셔츠’는 반팔 변형 에리 폴로 티셔츠로 변형 칼라 디테일을 적용해 디자인적인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블랙야크의 자체개발 냉감기술인 야크아이스 기술을 적용해 피부와 접촉 시 흡열반응으로 시원함을 생성해 무더운 날씨에 착용 시 쾌적함을 느끼게 해 준다.
미팅이나 공식적인 자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재킷과 신발도 쿨비즈룩으로 제안했다.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를 적용한 테일러드 스타일의‘ 아리엘재킷’은 일반 테일러드 재킷에 비해 편안하게 입을 수 있고 카라 부분에 멜란지 배색 포인트를 줘 디자인에 차별화를 둔 제품이다. 은은한 광택으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주는 ‘앨버타재킷’ 역시 테일러드 스타일로 신축성이 좋아 착용감과 활동성이 우수하다.
블랙야크 도심형 캐주얼화 ‘아르케론 GTX’, ‘뮤즈ⅡGTX’는 일상에서 신을 수 있도록 캐주얼 감성과 아웃도어 기능을 접목해 출근길 구두 대신 정장이나, 면바지와 코디해도 잘 어울리는 스타일이다.
박정훈 블랙야크 상품기획부 부장은 “폭염이 지속되면서 사무실 안에서도 냉감 기능이 극대화된 쿨비즈룩을 찾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며 "실제로 폭염이 시작된 지난 7월 말부터 8월 둘째주까지 냉감 티셔츠의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359% 늘었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