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 CFA 한국협회장 재선임

2016-08-24     김건우 기자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이 CFA 한국협회장에 재선임됐다. 

국제공인재무분석사(CFA) 한국협회는 총회를 열어 현 회장인 조윤남 대신증권 리서치센터장(전무)를 제 9대 협회장으로 재선임했다. 조 협회장은 우리투자증권, 신한금융투자, 대신증권에서 애널리스트로 근무하고 있다. 임기는 2018년 8월 까지다.

조윤남 협회장은 8대 협회장 재임 당시 국제 대학생 리서치 경연대회나 금융시장 전망 연례회의 등 비영리사업에 주력하면서 업계와 협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올해 2월에는 한국협회가 CFA 아시아태평양지역 연례회의에서 회원수 증가가 가장 빠른 협회로 수상하기도 했다.

조윤남 협회장은 "새로운 임기 동안 금융투자관련 각 분야에서 전문성을 가진 CFA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업계 발전과 CFA의 위상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