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여성 인체구조 맞춘 ‘좋은느낌’ 매직쿠션라인 선보여

2016-08-26     조지윤 기자
유한킴벌리(대표 최규복)는 여성의 인체구조에 맞춰 개발된 신기술을 통해 피부에 닿는 면적은 줄이고 흡수속도를 높인 ‘좋은느낌’ 매직쿠션라인을 출시했다.

매직쿠션라인은 지난 2년간 유한킴벌리가 연구한 기술인 매직쿠션과 매직홀을 적용해 여심을 공략했다.

앞뒤 대비 중앙이 2배 도톰한 ‘중앙매직쿠션’은 여성의 인체구조에 맞춰 밀참감을 높이고 ‘360도 안심샘방지선’은 하루종일 샐 걱정없이 편안함을 전해준다.

게다가 피부에 닿는 면적을 70% 줄여주는 ‘매직쿠션’과 7천개의 ‘매직홀’은 흡수속도를 높여 답답함을 없애고 보송보송함은 남겨준다.

1999년 여성용품시장에 처음 등장한 ‘좋은느낌’은 ‘여성의 편안함’에 주안점을 두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왔다. 피부가 민감하거나 생리대 착용 시 피부 트러블을 경험한 여성들을 위해 개발된 좋은느낌은 당사의 대표 브랜드 ‘화이트’와 함께 국내 시장을 이끌고 있다.

부드러운 착용감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순면감촉 커버로 차별화된 좋은느낌은 여성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 증가와 함께 웰빙 라인을 넓혀왔다.

2009년에 출시된 한방생리대는 흡수력과 착용감은 물론 냄새를 잡아주는 기능까지 고려한 제품으로 꾸준한 성장을 나타냈다. 여성들에게 부담스러운 냄새를 이해하는 노력을 소취기능으로 반영한 것이 주효했다.

그 이후 생리대 시장에는 본격적인 ‘웰빙 바람’의 영향으로 오가닉커버 생리대가 매년 두 배 이상 성장하며 스테디셀러로 떠올랐다. 좋은느낌은 이에 따라 오가닉 라인을 더욱 강화했으며 2013년 새롭게 선보인 좋은순면 제품은 소비자에게 가장 사랑받는 순면제품으로 자리를 지키고 있다.

지난해에는 여성들이 매월 생리기간을 보내면서 냄새걱정으로 불편함을 느끼는 점에 착안해 ‘좋은느낌 참숯’제품을 개발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제습, 탈취 작용을 위해 사용되는 참숯의 특징을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적용했으며 냄새 유발 물질을 근원적으로 없애줘 소비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좋은느낌은 이러한 제품혁신 노력으로 ‘2016 이노스타’ 생리대 부문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