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커피] 동서식품 ‘맥심’

2016-09-09     문지혜 기자
동서식품(대표 이광복)은 1968년 우리나라 최초 커피전문기업으로 설립된 이후 ‘커피하면 역시 맥심’이라고 불릴 정도의 확고한 브랜드 인지도를 갖고 있다.

1976년 국내 최초로 커피믹스를 개발했으며 1980년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을 살리는 동결건조공법을 사용해 지금의 ‘맥심’ 브랜드를 탄생시켰다.

특히 2008년 출시한 ‘맥심 T.O.P’는 최고의 커피를 대접하겠다는 열정을 담아 개발된 제품이다. ‘The Original Passion for coffee’의 약자로 40년 넘게 축적된 동서식품의 커피 제조 노하우가 그대로 담겨있다고 한다.

‘맥심 T.O.P’는 콜롬비아, 케냐, 브라질 등 해발 1000m 이상의 고지에서 재배한 최고급 100% 아라비카 원두만을 사용한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또한 커피 본연의 맛과 향이 그대로 보존하기 위해 동서식품이 자체 개발한 에스프레소 추출 방식을 적용했다고.

뿐만 아니라 올해 3월에는 맥심 T.O.P 380ml 제품 중에 ‘더블랙’과 ‘스위트 아메리카노’ 2종의 패키지를 변경했다. 국내에 최초로 도입된 ‘셰이프 보틀 캔(Shaped Bottle Can)’은 캔 몸통을 골프공 표면처럼 격자무늬로 엠보싱 처리해 그립감을 극대화한 용기다.

또한 다양한 커피를 즐기고자 하는 소비자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7월 맥심 T.O.P 콜드브루를 새롭게 출시했다. ‘맥심 티오피 콜드브루’는 상온의 물을 이용하여 맥심 티오피 만의 ‘콜드브루’ 추출 방식을 적용한 부드러움과 깔끔함을 강조한 커피 음료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