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여성위생용품] 유한킴벌리 '좋은느낌'
2016-09-12 조지윤 기자
지난 1999년 여성용품시장에 처음 등장한 좋은느낌은 순면감촉 커버를 통한 '여성의 편안함’에 중심을 둬 피부가 민감하거나 생리대 착용 시 피부 트러블을 경험한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는 기능을 더한 다양한 라인의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2009년에 뛰어난 흡수력과 착용감은 물론 냄새를 잡아주는 기능을 더한 한방라인 '좋은느낌 한초랑'을 출시했다. 2013년에는 오가닉 라인을 강화한 ‘좋은순면’ 제품을 선보여 출시 6개월만에 순면시장 1위를 달성했다.
지난해에는 제습, 탈취 작용을 강화한 ‘좋은느낌 참숯’ 제품을 개발했다. 일상생활에서도 제습, 탈취 작용을 위해 널리 사용되는 참숯을 국내 최초로 생리대에 적용해 냄새 유발 물질을 근원적으로 없애 냄새에 민감한 여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최근에는 지난 2년간 유한킴벌리가 연구한 기술인 매직쿠션과 매직홀을 적용한 ‘매직쿠션’ 라인을 선보였다. 여성의 인체구조에 맞게 앞뒤 대비 중앙이 2배 도톰한 ‘중앙매직쿠션’을 적용해 밀착감을 높였고 ‘360도 안심샘방지선’으로 샐 걱정을 덜었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보다 편안하고 실용적인 제품을 공급하기 위해 다양한 소재 연구와 제품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