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맥주] 오비맥주 ‘카스’
2016-09-09 문지혜 기자
카스는 1994년 출시된 이후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로 성장했으며 젊은 브랜드 이미지를 살려 20~30대층에서 높은 지지를 받고 있다고 한다.
특히 지난 5월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카스 후레쉬’의 모든 패키지 BI를 교체하면서 OB맥주 측은 더 젊고 역동적인 감각을 강조했다. 새 디자인은 카스의 신선한 맛을 강조하면서 젊음을 대표하는 카스 후레쉬의 브랜드 특성과 장점을 최대한 부각한 것이 특징이라고.
병 라벨 중앙에는 승리(Victory), 활력(Vitality), 가치(Value)를 상징하는 ‘V’ 이미지를 집어넣어 역동성을 강조하고 병의 목에 비대칭의 넥라벨을 부착해 틀에 박히지 않은 도전정신을 표현했다.
오비맥주 마케팅 관계자는 “전제품의 패키지 디자인 리뉴얼을 통해 ‘카스 후레쉬’가 더욱 젊고 신선한 이미지로 거듭났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