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에어컨] LG전자 '휘센'
2016-09-12 김국헌 기자
LG전자(대표 조성진, 조준호, 정도현)의 휘센은 2001년 처음 선보인 후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13년 연속 에어컨 분야 브랜드 1위를 기록할 정도로 오랫동안 사랑받고 있는 제품이다.
올해 유난히 더운 여름날씨가 지속되자 대표 제품인 휘센 듀얼 에어컨은 생산 연장을 해야 할 정도로 구매가 이어졌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에너지 효율은 높이고 소음은 줄인 ‘듀얼 인버터 컴프레서’를 장착해 기존 정속형의 컴프레서 대비 전기료를 63%까지 줄여 에너지 소비효율 1등급을 구현했다.
상단 2개의 토출구가 좌우 120도까지 바람을 보내주고 인체 감지 카메라를 탑재해 최대 5미터 거리까지, 좌우로는 최대 105도 범위에서 사람의 수, 위치 등을 감지할 수 있다고. 인체 감지 카메라로 사람의 형상을 실시간으로 찾아 실내 상황을 파악한 후 바람의 세기와 방향을 자동으로 설정한다. 거실에 한 사람뿐이라면 사람이 있는 방향의 토출구만 사용해 전력소비량을 최대 50.3%까지 줄일 수 있다는 설명이다.
휘센 듀얼 에어컨은 무더운 여름뿐 아니라 사계절 활용이 가능하다.
냉방 중에 실내 공기 상태를 감지하는 ‘365 스마트 공기청정 시스템’을 탑재해 국내 유일 PM1.0 센서를 장착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는 물론 1.0 마이크로미터의 극초미세먼지까지 감지할 수 있으며 각종 생활악취는 물론, 스모그 원인 물질인 이산화황(SO2) 및 이산화질소(NO2)까지 제거할 수 있다고 한다.
또한 자동 건조기능을 탑재해 작동 정지 후 10분동안 팬이 자동으로 동작해 열교환기를 말려줘 에어컨에서 나오는 퀴퀴한 냄새를 차단해 관리의 편의성과 청결도를 높인 점도 눈에 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국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