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가 뽑은 참 좋은 브랜드-항공] 대한항공

2016-09-09     조윤주 기자

대한항공(대표 지창훈)은 수많은 항공사와의 경쟁에서 국내 1위로의 명성을 지킬 수 있었던 건 적극적인 신규 항공기 도입과 다양한 노선 개발 등 고객서비스 향상에 주력했기 때문이라는 평가다.

47년의 역사를 지닌 대한항공은 1971년 당시에도 우리나라 최초의 태평양 횡단 노선인 서울-LA 화물노선을 개척하는 등 도전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올해에는 부산~대만, 인천~오키나와, 인천~구이양 노선을 신규 취항하는 등 노선 확대를 위한 노력을 보이고 있다.

대한항공은 2025년까지 신규 항공기 총 100대를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도입 예정 항공기는 보잉 B737맥스8 50대와 에어버스 A321로 매입 비용만 13조 원에 달한다.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014년~2015년 2년간 항공교통서비스에 대한 평가에서 '항공운송서비스 평가' 중 대형항공사 부문종합등급에서 '매우 우수'로 평가받기도 했다.

올해
글로벌경영협회 주관, 글로벌고객만족도(GCSI) 항공여객운송서비스 부문에서 1위를 거머쥐며 2005년 이후 12년 연속 수상이라는쾌거를 이뤘다. 한국여행업협회에서 주관하는 2016 여행사 친화적 항공사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윤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