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스케치] “집에서도 프리미엄 커피를…” 폴바셋 캡슐커피 시장 진출
2016-09-08 문지혜 기자
8일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 폴바셋 매장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석재원 엠즈씨드 대표는 “누구나 폴바셋의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캡슐커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캡슐커피 머신 가운데 70% 이상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네스프레소 머신에서 이용할 수 있다. 캡슐커피 론칭 시 이를 이용할 수 있는 머신을 함께 개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새로운 커피머신을 사지 않고도 폴바셋 커피를 이용할 수 있다.
폴바셋 캡슐커피는 ‘바리스타 캡슐 시그니처 블렌드’, ‘바리스타 캡슐 미드나잇 블루 블렌드’, ‘바리스타 캡슐 오렌지 벨벳 블렌드’ 등 총 3종이다.
석 대표는 “폴바셋이 가지고 있는 경영철학과 커피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 매장 수를 빠르게 증가시킬 수는 없지만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캡슐커피를 내놓게 됐다”며 “구체적인 목표 등은 아직 밝힐 수 없지만 신규 매출로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