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펀드 스마트 검색 서비스 선봬

2016-09-18     정다혜 기자
KB국민은행(은행장 윤종규)은 19일 고객 니즈 계량분석을 통해 최적상품을 찾아주는 펀드 스마트 검색 서비스를 출시한다.

오는 28일부터는 고객이 가입한 펀드를 분석하고 진단해 주는 펀드 건강진단 서비스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펀드 스마트 검색 서비스는 상담을 통해 고객의 니즈를 ▲수익성 ▲안정성 ▲외부평가사 펀드평가등급 등 5가지 평가항목으로 나눠 고객 성향에 가중치를 주어 최적상품을 검색할 수 있도록 돕는다.

본인의 투자성향에 적합한 상품을 찾는데 도움을 받고자 하는 고객은 이 서비스를 통해 자신에게 최적화된 상품을 찾을 수 있다.

펀드 건강진단 서비스는 고객이 가입하고 있는 펀드의 진단을 통해 계속 투자, 환매 여부 등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서비스로 기존 펀드 가입고객의 사후관리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이 서비스는 ▲수익률 ▲변동성(표준편차) ▲펀드규모증감 ▲외부평가사 펀드평가등급 등 6개 평가항목을 평가해 다섯 단계의 평가등급 책정 후 건강진단 보고서를 제공해 펀드사후관리에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두 가지 신규 서비스는 KB국민은행 전 영업점에서 복잡한 절차 없이 모든 고객이 이용할 수 있다.

KB국민은행은 “다양하고 복잡한 금융상품 중 자신에게 딱 맞는 상품을 일일이 찾아야 하는 불편함 해소와 이미 가입한 펀드상품의 관리 때문에 항상 고민해야 하는 투자자 입장에서 두 가지 서비스를 개발했다”고 설명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