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 제출

2016-09-30     정다혜 기자
금융위원회는 30일 인터넷전문은행인 케이뱅크 준비법인이 인터넷 전문은행 본인가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금융감독원이 자본금 및 자금조달방안, 대주주 및 주주구성계획, 사업계획, 임원, 인력‧영업시설‧전산체계 및 물적설비 등 법상 인가심사 요건 충족여부 심사 및 실지조사 예정이다.

케이뱅크의 자본금은 2500억원이며 KT와 우리은행 등 21개사가 주주로 참여했다.

한편 금융위는 혁신적인 IT기업이 인터넷전문은행을 주도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올해 중 관련 입법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정다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