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클로, 히트텍 출시 10주년 맞아 '특별가' 판매

유니클로(UNIQLO)가 기능성 내의 '히트텍(HEATTECH)' 한국 판매 10주년을 기념하며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 상품을 1만2천900원에 판매한다.

히트텍은 유니클로와 세계적인 섬유회사 '도레이(TORAY)'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한국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유니클로는 지난 10년 간의 고객 성원에 깊이 감사하며 올해 캐미솔, 반팔, 긴팔 및 터틀넥 등 상의와 레깅스 디자인의 하의 상품 등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1만2천900원이라는 특별가에 제공한다고 말했다.

‘2016 F/W 히트텍 컬렉션’은 ‘히트텍’과 1.5배 높은 보온성을 갖춘 ‘히트텍 엑스트라 웜’ 두 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히트텍 전 제품과 여성용 히트텍 엑스트라 웜에는 모로코에서 나는 아르간 오일 성분을 더해 부드러움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남성용 히트텍은 초극세사를 활용해 드라이 기능을 강화했다.

유니클로 관계자는 “지난 10년간 보여주신 고객들의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1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다양한 히트텍 이너웨어를 특별한 가격에 선보이는 것은 물론이고, 지금까지 가장 큰 사랑을 받았던 모델 중 한 명인 배우 이나영씨의 광고를 다시 공개하는 등 히트텍만의 차별화되는 가치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