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이 인수, 키움예스저축은행 출범
2016-10-11 김건우 기자
키움증권(대표 권용원)이 인수한 TS저축은행이 키움예스저축은행으로 이름을 바꾼다. 초대 대표이사로는 임경호 대표가 선임됐다.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된 임경호 대표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SK증권을 거쳐 2000년 키움증권 창립멤버로 입사했다. 이후 리테일전략팀, 글로벌전략팀, 재경팀 등 주요 부서에서 임원 및 팀장을 역임했다.
임경호 대표는 "키움예스저축은행은 담보대출 중심의 안정적인 영업기반을 갖추고 있다"며 "고객서비스를 더욱 강화해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건실한 저축은행으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