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도로교통공단,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진행
2016-10-11 문지혜 기자
이번 협약에 따라 오비맥주는 도로교통공단과 함께 음주운전 근절을 위한 다양한 예방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등 범국민 캠페인에 나선다.
또한 ▶운전교육장 및 면허시험장에서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고 ▶음주운전 교육 관련 콘텐츠와 연구자료를 공동 개발하는 등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오비맥주 김도훈 사장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음주운전에 대한 국민의 경각심을 높이고 음주운전의 위험성과 사회적 손실을 줄이자는 것이 이번 캠페인의 취지”라며 “주류선도기업으로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전자의 인식 개선은 물론 성숙한 음주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도로교통공단 신용선 이사장은 “음주운전은 운전자 본인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생명까지 위협할 수도 있는 만큼, 운전자들의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범국민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을 통해 음주운전을 근절하고 무분별한 음주에 관대한 사회 분위기를 개선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