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홈쇼핑, 3분기 취급액 8천751억 원…전년동기比 10.9%↑

2016-11-01     조지윤 기자
GS홈쇼핑은 2016년 3분기 취급액이 전년동기 대비 10.9% 늘어난 8천751억 원을 기록했으며 영업이익은 241억 원으로 32.1% 증가했다고 1일 밝혔다.

당기순이익은 207억 원을 기록해 28.7% 늘어났으며 매출은 2천508억 원을 기록해 1.2% 증가했다.

모바일 쇼핑의 지속적인 성장과 올림픽 심야방송 판매 증가 등으로 인해 취급액과 매출액은 증가했으며 지난해 기저효과와 수익성 중심 경영 등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부문별 취급액을 살펴보면 모바일 쇼핑은 3천177억 원을 기록해 35.1%의 높은 신장률을 이어갔다. 전체 취급액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36.3%로 증가했다. TV쇼핑은 4천386억 원을 기록해 5% 증가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