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 3분기 영업이익 233억 원...전년동기比 3.3%↓

2016-11-08     조지윤 기자
현대홈쇼핑은 올해 3분기 233억6천500만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했다고 8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3.3% 내려간 수치다. 매출액은 2천270억8천만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9% 증가했다.

취급고는 8천511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0.7% 신장했다. TV부문은 본방송 채널 개선 및 데이터방송 송출 플랫폼 확장 등 채널 경쟁력 강화와 의류, 화장품, 주방용품 등 매출이 호조를 이뤘다는 분석이다.

중장기 마켓쉐어 확대를 위한 투자로 3분기 영업이익이 소폭 감소했으나 매출 및 매출총이익의 견조한 신장세는 유지 중이라고 사측은 분석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