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카드, 개인정보통제시스템 강화 MOU 맺어
2016-11-15 김건우 기자
롯데카드(대표 채정병)는 롯데정보통신(대표 마용득), 법무법인 율촌(대표 윤세리)과 개인정보통제시스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를 통해 롯데카드는 파트너사에 제공되는 개인신용정보 관리체계 마련을 위해 법무법인 율촌과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위수탁업체 평가, 점검, 계약서 관리 등 전반적인 관리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롯데카드는 파트너사에 개인신용정보가 제공될 때 관련법상의 요구사항이 반영된 전산시스템을 통해 정보제공, 관리, 자기진단, 파기 및 교육 등을 일관되게 관리해 고객정보보호업무 강화 및 정보보안거버넌스 체계를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향후 롯데카드의 개인정보통제시스템을 개인신용정보의 보호가 필요한 사업자들이 우선적으로 밴치마킹할 정도의 완벽한 보안솔루션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지속적으로 개인정보통제관리시스템을 강화해 나간다면 멀지 않아 3사가 공동으로 패키지기반 보안솔루션 및 클라우드기반 서비스의 사업화도 가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