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대형금융센터 3곳,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 제공

2016-12-13     김건우 기자
삼성증권은 지점 방문 고객들에게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대형금융센터 3곳을 오픈했다.

처음 문을 연 대형금융센터는 강북금융센터(을지로 교원내외빌딩), 강남금융센터(남부순환로 군인공제회관빌딩), 삼성타운금융센터(서초동 삼성타운) 등에 위치해 있다.
이곳에서는 소규모 상담이 가능한 상담실 10여 개과 각종 세미나실, 업무존을 갖춰 금융센터를 방문한 고객들에게 PB, 법인전담RM, 세무·부동산 등 전문가와 IB·CPC전략실을 비롯한 본사 차원의 지원이 더해진 팀 방식의 토탈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오픈과 함께 지점별로 2017년 경제전망 및 증시전망과 효율적인 분산투자를 위한 글로벌 대체투자, 자산관리 필수인 세무이야기, 부동산 투자 트렌드 등을 주제로 매주 1회 이상 세미나를 개최할 예정이고 맞춤형 사모상품 설계 등도 가능할 예정이다.
삼성증권은 주요 거점 지역의 금융센터 오픈으로 다양해지고 있는 고객 니즈에 맞춘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나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고객중심경영을 최우선으로 현장과 조직을 혁신하고 자산관리 컨설팅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