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건강생활,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 출시

2016-12-19     문지혜 기자
풀무원건강생활(대표 여익현) 로하스키친사업부는 여러 명이 먹는 대용량 요리를 손쉽게 조리할 수 있는 쿡웨어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High Stew Pot)’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은 독일 400년 전통 주방용품 브랜드 ‘오라니어(Oranier)’와 협업한 명품 쿡웨어다.

가마솥 모티브의 뚜껑과 안정적 느낌의 긴 원통형으로 견고한 디자인, 지름 28cm, 12L의 넉넉한 용량으로 대량의 식재료를 장시간 조리하는 국물요리, 찜요리에 최적화됐다.

열효율이 좋은 ‘스테인레스 통 5중’ 구조로 제작돼 열이 바닥만이 아닌 몸체 전체에 고르게 전달하는 것은 물론 온기를 오래 유지해 따뜻하게 음식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과학적인 설계방식으로 편리함을 더한 점도 돋보인다. 제품 바디의 하단부를 곡선형태로 제작해 열이 자연스럽게 순환되도록 하고 바닥부분에는 열효율을 극대화하기 위해 불꽃 무늬를 새겨 음식이 더욱 빠르고 고르게 조리될 수 있도록 했다. 뚜껑을 안정적으로 반개폐 상태로 걸쳐 놓을 수 있어 대용량 장시간 요리에도 들썩거림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도 특징이다.

풀무원건강생활 ‘로하스키친’ 최혜원 PM(제품 매니저)은 “‘오라니어 딜렌부르크 하이스튜팟’은 곰국, 삼계탕 같은 국물요리부터 갈비찜, 수육 같은 찜 요리까지 10인분 이상의 요리를 하기에 최적화된 제품”이라며 “명품 쿡웨어의 제품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주부들에게 사랑 받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