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한 아침대용식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아온 켈로그가 영양뿐 아니라 간편함을 더한 에너지바, 컵시리얼 제품들을 연이어 출시하며 아침식사뿐 아니라 일상 속 간편식으로 시장을 넓히며 주목 받고 있다.
◆ 한 손에 쏙 ‘에너지 바’, 일상생활 속 간편한 영양 보충
바쁜 일상에서 영양과 건강을 챙기려는 현대인들의 생활 패턴에 맞춰 개발된 ‘켈로그 에너지바 4종’은 곡물 시리얼 전문가로 110년 역사를 자랑하는 켈로그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만든 제품이다. 한 손에 쏙 들어오는 크기로 휴대하기 편리하며,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바 오리지날’은 몸에 좋은 쌀을 구워 만든 라이스버블에 향긋한 마시멜로우를 넣었고, ‘켈로그 라이스 크리스피 초코’는 쌀로 만들어 바삭하면서도 쫀득쫀득한 식감을 자랑해 어린이들에게도 인기가 높다. ‘켈로그 레드베리 에너지바’는 어른들을 위해 쌀과 귀리, 밀 등의 곡물에 상큼한 딸기, 크랜베리 등의 과일과 요거트를 더했으며, ‘켈로그 크런치넛 에너지바’는 귀리 시리얼에 구운 아몬드, 땅콩과 같은 견과류가 함유됐다.
켈로그 관계자는 “어린아이부터 어른들까지 언제 어디서든 맛있게 에너지바 하나로 풍부한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학교와 회사 등에서 일상생활 속 간식으로 활용하기도 좋을 뿐 아니라 스키장 등 에너지 소모가 높은 야외활동 시 빠르게 에너지를 보충하기에도 적합하다”고 전했다.
◆ 1인 가구 트렌드 반영한 소포장 제품 ‘인기’
켈로그는 1인 가구 트렌드에 맞춰 한 끼 분량의 소포장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최근 출시한 ‘켈로그 컵시리얼’은 한 끼 분량의 시리얼을 컵 형태의 소용량 용기에 담은 제품으로 바삭바삭한 식감과 신선함을 즐길 수 있다. 스푼까지 들어있어 별다른 준비 없이 기호에 맞게 우유나 요거트만 부으면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스페셜K 스페셜팩’은 한 끼 분량을 휴대 사이즈로 소포장해 정량을 섭취할 수 있도록 해준다. 3가지 맛(오리지널·고구마&바나나·레드베리)이 골고루 담긴 12팩으로 구성되어 매일 다른 맛을 섭취하며 즐겁게 다이어트를 할 수 있도록 했다.
매일유업과 협업해 선보인 ‘매일 바이오x켈로그’ 2종은 보다 간편한 방법으로 한 끼 영양분을 고루 섭취할 수 있게 하고자 기획됐다. 매일 바이오 요거트 상단에 그래놀라, 콘푸로스트가 투명한 용기로 별도 포장돼 휴대하고 다니며 한 끼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어린이를 위한 ‘오곡으로 만든 첵스초코 펀팩’도 소포장으로 간편함을 더했다. 오리지날, 스노우 초코볼, 매직딸기, 쿠키 앤 크림 등 4가지 맛을 2개씩 소포장해 아이들이 직접 챙겨먹기 간편하게 했다.
◆ '창업자의 신념'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 위해 연구
켈로그는 “건강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품질 좋은 제품을 만들어야 한다”는 창업자 W.K. 켈로그의 강한 신념 아래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있다. 1923년 식품업계 최초로 영양사를 고용해 맛있는 제품을 넘어, 건강하고 균형 있는 식사가 가능한 제품을 개발해 반영하고 있으며 전세계적으로 1,600여 종류가 다양한 식품을 개발 판매하고 있다.
새롭고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거듭해 1938년에는 스프레이 방식으로 비타민 B와 D를 분사한 최초의 시리얼인 펩(Pep)을 선보였다. 이는 비타민이 강화된 최초의 시리얼로 이후 시리얼 업계가 특정 영양소를 강화한 제품을 개발하는데 시초가 되었다.
1955년에는 단백질이 강화된 체중조절용 조제식품인 스페셜K를 출시해 지금까지 건강한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여성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켈로그의 혁신에 업계가 주목하는 이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