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다모아, 보험료 조회 서비스 'LPG'·'외제차' 등 추가

2017-01-01     김건우 기자

온라인 보험슈퍼마켓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 조회가 가능한 차량이 확대된다.

1일 금융위원회는 오는 2일부터 보험다모아에서 자동차보험 비교 조회 대상을 확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는 국산차만 비교해 볼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는 외제차와 LPG차, 15년 이상의 노후차량도 자동차보험료를 비교 및 조회할 수 있게 됐다.

보험다모아는 각 보험회사의 상품 비교 정보를 제공하는 사이트로 2015년 11월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차량 가격 등 조건을 반영하면 가입자가 실제로 납부하게 되는 자동차보험료를 보험사별로 비교 조회할 수 있다.

보험료 조회 가능 차량이 확대됨에 따라 '보험다모아'에서 보험료가 조회되는 자동차보험 계약 비율이 75%에서 93%로 확대될 전망이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