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서머너즈 워’ 누적매출 9천억 원 돌파…1조원 달성 눈앞

2017-01-06     박관훈 기자
모바일 게임 기업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RPG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가 누적 매출 9천억 원을 돌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지난 2014년 서비스를 시작한 ‘서머너즈 워’는 ‘단일 모바일 게임 누적 매출 1조원 달성’이라는 대기록을 눈앞에 두게 됐다.

특히 지난해 12월 월간 매출은 역대 최고 기록을 다시 경신, 식지 않은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는 평가다.

‘서머너즈 워’는 지난 달 22일 미국 애플 앱스토어 자체 최고 기록인 6위를 재달성하고, 25일 구글플레이 5위에 오르는 등 국내 모바일 게임 중 유일하게 미국 양대 앱마켓에서 톱10을 기록했다.

더불어 지금까지 51개국 애플앱스토어, 1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달성하고, 106개국 애플앱스토어, 91개국 구글플레이에서 매출 톱10에 올랐다.

컴투스 관계자는 “이번 성과를 통해 ‘서머너즈 워’의 IP 파워 및 브랜드 인지도가 글로벌 시장에서 최고 궤도에 안착했음을 확인했다”라며 “서머너즈 워는 세계 최강의 RPG로 더욱 발전해 나가기 위해 꾸준한 전략적 업데이트, 전세계적인 브랜드 구축 및 라이브 서비스 시스템을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박관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