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 업계 최초 모바일 보험증권 특허권 획득
2017-01-13 김건우 기자
동부화재(대표 김정남)는 특허청으로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을 간편하게 발급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인정 받아 업계 최초로 특허권을 획득했다.
이번에 특허 받은 스마트폰 보험증권은 보험계약 체결 즉시 스마트폰으로 전달할 수 있고 스마트폰에 보관해 언제 어디서나 가입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스마트폰을 통해 보험증권의 발급을 신청한 고객은 카카오 알림톡 또는 LMS 안내문을 받아 해당 안내문에 기재된 보험증권 발급 URL을 터치하고 생년월일 6자리로 본인 인증을 받은 후에 보험증권과 보험약관을 전송받으면 내용을 조회할 수 있다.
또한 스마트폰 보험증권 조회화면에서 보험약관 확인 및 동부화재 상담센터 전화연결이 가능하며 고객용 앱에 연결하여 보험사고 접수, 계속보험료 납입, 보험계약대출도 가능하도록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동부화재는 지난해 4월 핀테크를 활용해 국내최초로 네비게이션을 통한 'smarT-UBI 자동차보험'을 출시했고 12월 지식 러닝기반 시스템을 탑재한 '프로미 챗봇'서비스를 실시하는 등 핀테크를 통한 보험서비스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동부화재 측은 향후 이러한 기술혁신을 선도하는 기업으로서 핀테크를 활용한 상품 및 서비스를 고객들에게 지속적으로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