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브릿지증권 박정하 대표이사 선임

2017-01-30     김건우 기자

골든브릿지증권은 대표이사를 이송훈에서 박정하로 변경했다고 26일 공시했다.

이번 대표이사 변경은 이 전 대표이사가 증권의 대주주인 골든브릿지의 대표로 같은 날 옮김에 따른 것으로 박 신임 대표는 일은증권으로 입사해 리서치센터장, IB매니저, 자기매매 팀장을거쳐 현재 전문투자부문장에 이르는 등 정통 증권맨이다.

한편 골든브릿지증권은 최근 들어 전문투자자부문을 종합금융실과 법인영업실로 양분해 실장에게 전결권을 대폭 위임했다. 또한 장외주식거래를 특화하면서 독립리서치인력을 대거 확충하며 리서치센터의 리더십을 키우는데 공을 들이고 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김건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