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몬, ‘이월상품기획전’...28일까지 최대 50% 할인
2017-02-02 조지윤 기자
티몬은 명절용 생필품 선물세트, 겨울의류, 계절가전 등 이월상품을 비롯 각 카테고리별 지난 시즌 상품을 선정해 기존가 대비 30~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특히 주 3회씩 ‘오늘의 이월상품’을 선정해 파격 할인가로 판매한다고 한다.
이외에도 차주에는 나이키 운동화, 밀레 의류, 푸마 신학기 가방, 등 인기 브랜드 상품들을 선정해 할인 판매해 나갈 예정이다.
또 이월상품 기획전 내 꿀딜 마크가 달린 상품은 추가할인을 받을 수 있다. 티몬은 2만 원부터 20만 원까지 구매금액별로 최대 3만 원을 할인 받을 수 있는 ‘꿀딜할인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카트에 담긴 상품의 총액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보다 혜택이 크다는 게 사측 설명이다.
예를 들어 신학기 준비를 위해 아디다스 GVP 운동화(4만6천 원)와 꽈배기 머플러(5천900원), 스마트폰 터치 모장갑(9천900원), 리복 모션 워크아웃 액티브 백팩(4만2천 원)을 더하면 10만3천800원인데, 꿀딜쿠폰을 적용해 8만8천8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김준수 티켓몬스터 최고마케팅책임자(CMO)는 “최근 생활 물가가 상승하며 소비자들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가운데 식품부터 의류, 잡화, 계절가전 등 다양한 상품을 특별한 가격에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어 “티몬은 앞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쇼핑의 즐거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