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하이마트, ‘10대 슈퍼스타 상품전’ 등 진행...2017년 첫 세일

2017-02-02     조지윤 기자
롯데하이마트가 오는 3일부터 27일까지 '2017년 첫 전국동시세일'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 ‘10대 슈퍼스타 상품전’, ‘PC 아카데미 슈퍼 페스티벌’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총 1억원의 연금 경품 행사’, ‘학비 및 PC 경품 행사’ 등 이벤트도 실시한다.

먼저 롯데하이마트는 지난해 하이마트에서 인기를 모았던 10가지 품목을 130억원 물량으로 모아최대 20% 할인판매하는 '10대 슈퍼스타 상품전'을 진행한다.

‘10대 인기가전’은 PC, TV,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스틱청소기, 건조기, 블루투스스피커, 안마의자, 휴대폰이며 행사 상품은 매주 달라진다.

2월4일부터 9일까지 에이수스(ASUS) 7세대 코어 i5 노트북이 70만 원대에, 3일부터 9일까지 다이슨 스틱청소기가 80만 원대에, 소니 블루투스스피커가 10만 원대에 판매된다.

총 800억 원 규모의 ‘PC 아카데미 슈퍼 페스티벌’도 연다. 다양한 브랜드의 PC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선택할 수 있게끔 가격대 및 성능별로 선보인다. 가성비가 좋은 실속형PC와 게이밍노트북, 그리고 직장인을 위한 업무용PC, 학생을 위한 학습용 PC, 전문가를 위한 고사양PC에 이르기까지 한 자리에 모았다.

또 구매 제품에 따라 최대 36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을 제공한다. 또 PC를 구매하면서 동일 브랜드의 행사 제품을 함께 구매할 경우 제품에 따라 추가 캐시백을 최대 20만캐시백까지 준다.

롯데하이마트는 특히 2017년 첫 전국동시세일인 만큼 혜택도 강화했다. 총 1억 원 규모의 ‘연금 경품 행사’를 진행하는 한편,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한 경품 행사와 상품권 및 캐시백, 사은품 혜택도 마련했다.

3월31일까지 하이마트 매장을 방문해 응모권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총 1억 원 규모의 연금을 경품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1등(1명)에게는 2천400만 원을, 2등(2명)에게는 1천200만 원을, 3등(25명)에게는 240만 원을 24개월 동안 나눠서 지급한다. 4등(200명)에게는 영화 예매권(1인2매)을, 5등(1천500명)에게는 커피이용권을 준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경품 행사도 진행한다. 2월26일까지 ‘PC 아카데미 슈퍼 페스티벌’ 행사 제품을 구매한 뒤 응모권을 작성한 고객 총 266명에게 추첨을 통해 경품 당첨의 행운을 준다. 1등(1명)에게는 학비지원금(현금 1천만 원)을, 2등(5명)에게는 노트북을, 3등(10명)에게는 태블릿PC를, 4등(50명)에게는 의류상품권을, 5등(150명)에게는 문화상품권을 준다.

캐시백 및 상품권, 사은품도 제공한다. 행사 제품 구매시 구매 제품에 따라 캐시백을 최대400만캐시백까지, 구매 금액에 따라 상품권을 최대 30만 원까지 준다.

금액대별 사은품도 준다. 300만 원 이상 구매시 금수저 2벌세트(24K금 도금 수저 세트)를, 500만 원 이상 구매시반찬통 14조를, 700만 원 이상 구매시 내열냄비 3종세트(또는 행남자기세트)를, 1천만 원 이상 구매시르쿠르제 냄비세트(또는 WMF 냄비 5종 세트)를 준다.

롯데하이마트 문주석 마케팅부문장은 "2017년 첫 전국동시세일을 맞이해 다양한 기획전과 경품행사를 준비했다”며, “구매를 계획했던 고객분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조지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