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레쥬르, 밸런타인데이 증강현실(AR) 고백 이벤트 실시

2017-02-06     문지혜 기자
CJ푸드빌 베이커리 브랜드 뚜레쥬르가 증강현실 열풍에 동참해 밸런타인데이와 화이트데이 신규 이벤트를 펼친다고 6일 밝혔다.

뚜레쥬르는 밸런타인데이 제품을 활용해 AR메시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어플 ‘뚜레쥬르 플레이’를 론칭했다.

밸런타인 제품을 구매한 사람이 ‘뚜레쥬르 플레이’를 통해 고백 메시지를 발송하면 선물을 받은 사람이 이를 실행해 AR 영상 메시지를 확인할 수 있다.

뚜껑이 열리면서 하트와 초콜릿이 팡 하고 터지는 생생한 영상이 경쾌한 효과음과 함께 재생되는 등 제품마다 특색 있는 영상이 준비돼 있다. 밸런타인 대표 제품 10종 구매 시 참여할 수 있으며, 이벤트는 3월14일까지 진행한다.  

뚜레쥬르 관계자는 “밸런타인데이 고백을 더욱 특별하게 전할 수 있도록 프랑스 출신 일러스트레이터 ‘장 줄리앙’과 협업한 제품과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면서 “현실 속에서 임팩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이번 이벤트로 달콤하고 황홀한 밸런타인데이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소비자가만드는신문 = 문지혜 기자]